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 충격 요법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Electroconvulsive therapy(ECT) 전기자극을 이용한 정신건강 치료 요법이다. 중증 [[우울증]], [[조울증]], [[조현병]]등에 사용되며, 1938년 이래 계속 쓰이고 있다. 1938년 처음으로 이탈리아에서 시술되었는데, 이전에 [[말라리아]] 환자의 피를 이용한 열성 경련, 인슐린 투여를 통한 저혈당성 경련, 약물로 유발된 경련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증상이 호전되자,[* 말라리아 환자의 피를 이용한 열성 경련 치료의 경우, 1927년 [[노벨생리학·의학상]]을 수상한 치료법이기도 하다. [[오스트리아]]의 의사 [[율리우스 바그너 야우레크]]가 개발했으며, 그는 '마비성 치매의 치료를 위한 말라리아 접종법 연구'에 대한 공헌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.] 인공적인 경련을 만들면 정신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겠다는 발상을 통해 개발되었다고 한다. 정확한 명칭은 전기 충격 요법이 아니라 전기 경련 요법/ 전기경련치료 이다. 이는 전기를 충격을 주는 식으로는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고, 경련이 충분히 유발되어야 치료 효과가 나타나며, 이 치료의 개발이 경련에서 착안된 것이기 때문이다. 효과 있는 의약품과 더불어 인권 문제, 무엇보다 인식 문제로 한 때 퇴출의 위기에 몰리기까지 했지만, 오히려 80년대 이후 효과와 안정성을 증명받고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. 뇌에 전기를 흘린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이런 치료 방법을 왜 현재에도 쓰고 있나 하겠지만, 우울증 치료 최후의 방법으로 상당히 기대할만한 가능성이 있다. 퇴원하면 100% 생을 마감할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에게 동의를 얻어 전기 충격 요법을 시행한다. 이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마치 컴퓨터를 껐다 켠 후 버벅 거리던 것이 풀린 것처럼 환자 스스로도 자신이 과거에 왜 그렇게 죽으려고 했나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다.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마이클 듀카키스의 부인 키티 듀카키스는 전기 충격 요법을 받고 전화번호나 약속을 까먹는 등 기억력이 줄어든 것 같긴 하지만 이 치료가 아니었다면 어차피 자신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